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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네스
- 하네스는 무엇인가
- 내게 있어서 llm은 요리사임. 근데 그 요리사가 아무리 잘하는 요리사라 하더라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함. 내가 예전에는 이 요리사님이 자기는 손발을 쓸 수 없다고 내가 물어보면 나한테 조리를 시키는 과정을 거침. 응 그거 양파 3cm 손질하고 4분 동안 약불에서 졸이고 그 다음에 면 넣고.. 오 나 세계적인 쉐프랑 똑같은 방법으로 요리하네 신기해 함. 근데 이 요리사님한테 내가 주방 만들어주고 원래 있던 재료들 활용 할 수 있는 근사한 시스템도 갖춰줌. 이 시스템으로 외부와 연결해서 주문도 무선으로 연결하고 외부 직원도 바로바로 소통하고 우리 모든 요리 과정을 기록을 저장하는 환경도 구축함. 이 모든게 하네스임.
- 난 어떻게 적용했나
- [지금까지] 난 사실 내가 따로 적용했다기보다는, 이미 기초적으로 구축돼 있는 Claude Code 앱을 내 주방으로 삼음. 요리사님의 재능을 확장하기 위해 스킬들을 알려줌. “이 요리 만들 때 이렇게 하면 더 편하더라, 저기 3스타 미슐랭 셰프는 이런 거 만들더라” 하고 레시피북을 서랍에 쌓음. 최종적으로는 요리사를 더 고용해서 일식·한식·양식까지 고루 갖춘 식당으로 거듭남. 이거 제일 잘해준 게 OMC(오마클)임. 이제 요리사 말고도 플레이팅·검수·기미하는 친구까지 있음.
- [지금] 주방을 계속 키우고 다듬는 중:
- 슈퍼파워 같은 스킬 팩을 계속 써보면서 내 식당에 맞는 레시피북을 고르는 중.
- 내가 반복하는 작업 — 외부 제안서, 셀피쉬 포스트 같은 것 — 을 **내 전용 레시피북(커스텀 스킬)**으로 직접 쓰기 시작함.
- 별개 프로젝트로 Mac mini에 OpenClaw를 얹어 24시간 돌아가는 원격 지점 주방을 실험 중. 내가 자는 동안에도 요리가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중.
- [앞으로] 지금은 주방이 여러 개로 쪼개져 있고 레시피북도 중구난방으로 꽂혀 있음. 이걸 하나의 통합된 내 주방 시스템으로 정리하고 싶음. 세 방향:
- 내 전용 레시피북 체계화 — 지금은 일할 때마다 다시 설명하는 것들이 있음. 이걸 커스텀 스킬로 뽑아서 “플러스모어 제안서 써줘” 한 마디에 톤·구조·용어까지 자동으로 들어가게 만들기
- 주방 연결망(MCP) 정비 — Notion 냉장고, Gmail 팩스 외에 내 업무에 맞는 MCP를 더 붙일지, 너무 많이 꽂아서 느려지는 건 정리할지 점검
- 컨설팅 클라이언트에 이식 — 지금 구축 중인 내 하네스를 혼자 쓰는 게 아니라, 플러스모어 같은 클라이언트가 자기 주방으로 쓸 수 있는 형태로 패키징하기. 컨설팅이 단발성 산출물로 끝나는 게 아니라, 클라이언트 회사 안에 AI 주방을 짓고 넘겨주는 방식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.
- 하네스는 무엇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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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케스트레이션
- 오케스트레이션 무엇
- 주방 규모가 커지고 직원도 많아지니 그걸 내가 하나하나 매번 이야기할 수 없음. 그러면 식당을 왜 함… 그래서 내가 “한식 갈비찜 정식해” 라고 이야기하면 거기에 맞춰서 각자 해야 할 일을 직원들이 알아서 해줌. 알아서 굴러가는 팀이 만들어짐. (리더십 없는 훌륭한 팀이 생길 수도 있겠네.) 그럼 나는 이제 현장 지휘자보다는 기획에 더 집중할 수 있겠다!!! OMC가 그걸 다 도와줌. 요리 짜고, 시키고, 만들고.
- 난 어떻게 적용했낭
- [지금까지] OMC가 제일 큰일 했다.
ultrawork한 마디에 전체 팀이 알아서 작업 쪼개고 병렬로 돌리는 구조를 만들어줌. - [지금] OMC의 자동 지휘를 내 실제 업무에 맞춰 길들이는 중. 어떤 일은 자동으로 굴러가게 두고, 어떤 일은 내가 개입해야 결과 품질이 유지되는지 경계를 찾고 있음. 그리고 앞서 말한 Mac mini 프로젝트가 성공하면, 그 환경을 오케스트레이션의 무대로 쓰려고 함. 지시만 던지고 자러 가도 돌아가는 구조.
- [앞으로] 오케스트레이션을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는 두 지점이 보임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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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월간 출시 루틴에 오케스트레이션 심기
- 내가 매월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씩 출시하는 사이클을 돌리고 있음. 지금은 매번 처음부터 기획·디자인·개발·런칭 글·SNS 포스트를 따로따로 작업하는데, 이걸 한 흐름으로 돌리고 싶음.
- “이번달 출시 서비스 시작” 한 마디로 —
- PRD 초안 작성 → 리서치 에이전트가 유사 서비스 분석
- 기획 에이전트가 기능 정의, 디자인 에이전트가 UI 초안
- 개발 에이전트가 프로토타입 코드
- 런칭용 LinkedIn 포스트 자동 생성
-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 수집 → 다음달 개선 사항 정리 이게 돌아가면, 매월 출시가 “한 번의 지시로 시작되는 파이프라인”이 됨. 지금은 한 서비스에 며칠 씩 들지만, 하나의 서비스 기획부터 런칭까지가 지시 몇 번 + 검수로 끝나는 구조가 목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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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컨설팅 업무에 오케스트레이션 심기
- 1개월차 산출물 자동 리뷰
- A/B 테스트 세팅 문서 초안
- 가이드북 노션 구조 뼈대 생성
- 미팅 준비 요약
- 주간 리포트 템플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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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[지금까지] OMC가 제일 큰일 했다.
- 오케스트레이션 무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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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좀 헛갈린 것들
- MCP = 주방 벽에 뚫어둔 표준 연결 소켓과 거기 꽂는 외부 장비 (Notion 냉장고, Gmail 팩스, Slack 인터폰)
- 스킬 = 요리사가 서랍에서 필요할 때 꺼내 읽는 레시피북
- 플러그인 = 주방 자체를 확장하는 리모델링 상품. 새 셰프 팀을 들이거나 주방장 시스템을 깔거나. OMC가 그중 대표적인 상품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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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적 공유회 리허설
셀피쉬클럽 AAA W06 발표 스크립트 —
[1] 커버 · 20초
안녕하세요, 이성현 Owen입니다. 13년간 핀테크 조직에 있다가 지금은 솔로프리너로 출발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Why → How → 출시와 성장의 선순환 — 6주간 AAA에서 배운 1인 기업의 출발법을 드립니다.
[2] ABOUT ME · 20초
굿닥·펀다·바이나우를 거쳐 월 150억 규모 이커머스 셀러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했고 올해 초 엑싯했습니다. **“AI 없이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건 미련한 짓”**이라 생각했고, 그래서 이 팀에 왔습니다.
[3] WHY FIRST · 30초
오늘의 출발점. “AI로 뭘 할까”가 아니라 “나는 AI로 뭘 하고 싶은가.” 외부 자극으로 시작하면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때 이탈합니다. Why가 내 안에서 나왔다면 결과가 애매해도 돌아옵니다. Why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
[4] THE ENVIRONMENT · 25초
혼자서는 닿을 수 없는 Why에, 이 팀이 닿게 해줬습니다. 다다는 기록을 자산으로 바꾸는 구조를, 흐민은 AI를 내 맥락으로 받아들이는 질문법을 보여줬어요. 각자 다른 Why를 가진 팀원 모두가 제 Why를 조금씩 빚어줬습니다.
[5] THE PIVOT · 25초
결정적 전환은 카드뉴스 대참사. 호주에서 혼자 텐트에 들어가 위스키 마시면서 결심했습니다. 다음 날 Superpower 브레인스토밍 스킬로 막연한 “뭘 하지?”가 **“1인 기업으로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든다”**로 바뀌었어요.
[6] MY WHY LANDED · 30초
Why가 잡히자 따라온 질문. 왜 1인 기업인가. 답은 — **“개인이 팀을 넘어서는 임팩트를 낼 수 있다”**는 믿음. 그때 떠오른 게 바이나우에서 본 이커머스 셀러의 찜 교환 먹튀 문제. 이 한 장면이 찜마켓의 출발점이었습니다.
[7] CONCEPT ① HARNESS · 30초
어떻게 4시간 만에 만들었냐 — 두 개념.
첫째, 하네스. LLM은 세계적 셰프예요. 주방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. Claude Code가 그 주방이 돼줬어요. Skill은 레시피북, MCP는 냉장고·팩스, Plugin은 리모델링. 앞으로는 컨설팅 고객사에 AI 주방을 지어 넘겨주는 게 목표입니다.
[8] CONCEPT ② ORCHESTRATION · 25초
둘째, 오케스트레이션. 주방이 커지면 지휘자. OMC가 그 역할. ultrawork 한 마디로 12명 에이전트가 병렬로 움직이고, 찜마켓이 4시간 만에 나왔습니다. 앞으로 월간 출시 파이프라인과 컨설팅 루틴에 심고 있어요.
[9] RESULT · 15초
그 결과물이 찜마켓. 10초 카카오 로그인, AI 자동 인증, 응답 속도 배지. 4시간 MVP. Why + 하네스 + 오케스트레이션 = 제작의 문턱이 사라진 구간.
[10] MONTHLY LAUNCH · 30초 ★
그리고 — 4시간 MVP가 끝이 아닙니다. 두 번째 제품이 이미 나오고 있어요. Tonic(토닉) — 카톡방 30초 큐레이션 앱. “수많은 단톡방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만 30초에.” 매월 하나씩 — 이게 제 월간 출시 프로젝트입니다. 엔진이 이미 돌아가고 있어요.
[11] THREE LENSES · 45초
오늘 핵심 프레임. 제품을 만들 때 세 가지 렌즈. (1) 왜 · (2) 무엇 · (3) 어떻게 성장.
많은 분이 (2)만 봅니다. 저는 (1)에 3주+, (2)는 4시간에 풀렸고, 지금은 (3)을 씨름 중이에요. 기획·구현은 쉬워졌지만, 제품을 키우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. 그래서 OS를 짓고 있습니다.
[12] MARKET RESPONSE · 25초
출시 며칠 만에 — 타겟 셀러 카페 방장님으로부터 파트너십·제휴 문의가 먼저 들어왔어요. 그 사이 자연홍보·소액 광고로 30명 넘는 셀러도 확보. 출시는 끝이 아니라 다음의 시작이었습니다.
[13] OS ① CUSTOMER ACQUISITION · 20초
첫 OS는 블로그 자동화 파이프라인. 컨설팅 업체에 실전 구축 중. 이 엔진을 제 월간 출시 프로그램에 이식하면, 매월 태어나는 제품이 자기 고객을 스스로 데려옵니다.
[14] OS ② MARKETING FUNNEL · 15초
둘째는 마케팅 퍼널 자동화. ICE + 3실험 + AA 자동. 출시한 제품이 스스로 학습하며 자라도록 — 성장 엔진의 모양이에요.
[15] CLOSING · 30초
정리하면 — 제가 그리는 미래는 출시와 성장의 선순환입니다.
① 출시 → ② 시장 반응 → ③ OS 학습 → ④ 다음 Why → 다시 ① 출시. 매달 새 제품이 태어나고, OS가 학습해서, 데이터가 다음 Why로. 가운데엔 항상 Why가 있어요.
[16] THANK YOU · 5초
감사합니다.
8분판 발표 팁
- 슬라이드 3, 10, 11, 15 네 지점은 절대 서두르지 않기
- 슬라이드 7, 8 한 호흡에 한 카드씩
- 슬라이드 9, 13, 14 한 호흡에 읽어버리기
- 마지막 “감사합니다” 전에 1초 정적